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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편도염 원인 : 원인, 증상,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한 완벽 정리

이진맘 2024. 4. 24.

편도염이란 편도라는 목의 일부인 구강과 비강 사이의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감염되고, 흔히 감기나 비인두염 등 상기도 감염의 일부로 발생됩니다. 편도염 증상은 대부분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목이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영유아의 경우 태어난 직후부터 돌까지는 모체의 항체를 갖고 있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있지만 첫 돌이 지나며 항체가 점차 사라지고 본인의 면역력만으로 이겨내야 하는데 이때부터 크고 작은 잔병치레가 생기게 됩니다. 오늘 내용에서는 아기 편도염에 대한 모든 내용을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편도염 원인

편도염은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감염되며, 이는 일반적으로 감기나 비인두염과 같은 상기도 감염으로부터 발생됩니다. 또한 공기 중에 존재하는 알레르기 물질이나 호흡기 자극물질에 노출되는 것도 편도염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편도염 증상

편도염은 목의 통증, 붓기, 금식, 발열, 피로감, 이명,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흔히 발생되는 편도염 증상은 입안 양측에 위치한 구개 편도가 부어오르는 급성 편도염 증상입니다. 이는 고열과 함께 오한이 발생하고 편도가 부어올라 먹는 것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일반적으로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지만 38~40도의 고열이 약 4~6일간 나타나고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잘 안 떨어집니다. 급성 편도염이 악화되면 편도 주변에 농양 등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어 아이에게 증상이 나타나면 곧장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편도염 치료법

편도선염에 대한 병의원 처방은 대부분 항생제와 소염진통제가 주입니다. 편도선염에 고열이 동반되면 항생제 투여는 기본으로 이루어집니다. 간혹 편도선염으로 음식을 삼키기 어려줄 정도로 통증을 느끼는 경우엔 스테로이드를 추가하기도 하는데, 이 때 약제 처방은 처방받은 것을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아이의 상태에 따라 수액, 염증 제거 치료 및 항생제 치료, 소염 진통제 등의 약물 치료제를 받게 되며, 약물 사용량은 아이의 나이와 몸무게를 고려해 정해집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성 편도염은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포함한 외래 통원 치료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단, 증상이 심해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고, 탈수에 의해 고열 조절이 힘들고, 경구 항생제로도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입원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 편도염 필수 상식

편도염을 앓는 아이는 목이 아파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 합니다. 고열로 인한 탈수 증세를 막기 위해선 물을 조금씩 자주 먹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수분 섭취를 꾸준히 해주는 게 좋습니다.

급성 편도염 예방법

편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의 감염을 피하고, 손을 자주 씻고, 면역력을 강화해주어야 합니다. ①평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게 합니다.②편안한 휴식이 필수입니다.③구강 위생 습관을 심어줘야 합니다.④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깁니다.⑤가습기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알맞게 조절해 주세요.⑥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하며

영유아에게 급성 편도염이 반복되면 편도의 크기가 커집니다. 이로 인해 음식 섭취 시 호흡이 원활하지 못해 덩어리 진 음식을 먹기 싫어하게 되고, 편도 조직이 커져 목과 귀를 연결하는 이관 입구를 막을 수도 있는데, 이때 합병증으로 중이염이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편도가 너무 커지면 구강 호흡을 하거나 코골이가 생길 수 있고, 수면 무호흡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으며, 치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렇든 편도염은 합병증을 동반하고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평소 편도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을 잘 씻고, 양치질을 잘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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